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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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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성화를 실은 범선 ‘벨렘’호가 8일(현지 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올드 포트에 도착하고 있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에서 출발해 벨렘호를 타고 12일간 항해한 성화는 9일부터 79일 동안 프랑스 본토와 해외령 등을 거쳐 올림픽 개막식장에 도착한다. 파리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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