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권도형, 대사관 6분 거리에 있었다…'29억' 아파트에 은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인 권도형 씨가 체포 직전까지 숨어 지낸 곳이 공개됐습니다. 세르비아에 있는 우리 돈 29억원짜리 고급 아파트였는데, 심지어 한국 대사관에서 차로 6분 떨어진 곳에 있어서, 당국이 알고도 안 잡은 건지 못 잡은 건지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세르비아 부촌, 데디네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현지 언론은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체포되기 전 몇 개월간 이곳 복층 아파트에 머물렀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