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나 많은 기업은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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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나 많은 기업은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8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링크드인(Linkedin)이 최근 발표한 업무 트렌드 지수(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AI에 대한 태도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많은 기업이 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30개국 약 3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응답자의 75%가 현재 어떤 식으로든 직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창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절약하고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59%는 AI의 생산성 향상을 정량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60%는 AI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이 회사에 부족하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55%는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등의 비즈니스에서 공석을 채울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라이언 로슬란스키(Ryan Roslansky) 링크드인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업무를 재정의하고 있으며 새로운 플레이북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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