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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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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공지능(AI) 도구의 대응 방식을 구체화하는 프레임워크 초안을 공개했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해당 내용은 AI 모델에 관한 일반 원칙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I모델이 지침을 따르는 유용한 응답으로 개발자와 사용자를 지원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잠재적 이익과 피해를 모두 고려해 인류에 도움이 되며, 사회적 규범과 법률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명령 체계 준수, 개인 정보 보호, 위험 콘텐츠 제공 금지 등도 규정하고 있다. 오픈AI는 "이 프레임워크가 AI 모델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이러한 규정이 즉각적으로 자사 AI 모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단정하며, 향후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전했다.
조앤 장 오픈AI 제품 관리자는 "당사는 AI모델을 사용하는 정책 결정자, 도메인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피드백을 기다릴 것"이라며 "대중들이 AI모델에 대해 더 미묘한 대화를 나누는 데 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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