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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박성준 "비선 이야기, 전혀 없었어" 이상민 "한동훈 말고는 바꿀 사람 안 보여"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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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이뤄진지 열흘 가까이 돼 가는데요 때 아닌 비선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물밑에서 움직였다며, 막후 이야기까지 전해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당시 영수회담에 배석했던 박성준 의원은 공방 자체 잘못됐다며 관련 내용을 일축했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SBS 김태현의 정치쇼 : (함성득 교수 이야기에 따르면 이거 공개되는 걸 이재명 대표가 알고 있었다는 이야긴데요?) 이런 진실 공방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 아니에요. 어떤 대통령이 됐든 대표에 대한 영수회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우리가 예전에 이야기하면 밀사라고 표현을 쓰잖아요. 비공식 라인이라고 하는, 그것은 대통령 임기가 끝나고 한참 있다 정치 비사에 있어서 이런 일이 있었다. 이야기하는 거지, 지금 현직 대통령의 이야기를, 너무 내밀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내는 것 자체가, 전 맞지 않고, 여기서 다시 또 진실 공방하는 것 자체가 대통령에게도 그렇고, 여야 영수회담에 대한 취지를 훼손시키는 것 아니겠습니까? (실질적으로 의제 조율할 때, 총리나 비서실장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까?)아니, 저 공식적 의제 라인에 있어서는 전혀 없었던 것이죠. 그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