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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GM, 편의·안전사양 보강 '더 뉴 토레스' 출시…2838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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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과 첨단 편의·안전사양 기본 적용
바이퓨얼 LPG∙밴 등 파생모델도 함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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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 /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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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태환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실내 디자인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토레스의 실내 공간은 전면에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플로팅 타입의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고급 편의 사양이 보강된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T5를 베이스로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할 수 있다.

특히 T7모델에서 개인 맞춤형(커스터마이징)으로 신규 운영되는 '오프로드 패키지'는 오프로더 스타일의 외관 모습과 주행 능력을 구현한 오프로드 특화 전용 상품이다. 세부 옵션은 △18인치 올 터레인(All Terrain)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휠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구성된다.

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함을 연출한 '블랙에디션 모델'도 운영한다. 블랙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검정 색상을 테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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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토레스의 실내 모습. /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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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토레스의 내∙외관에 신규 색상도 추가된다. 외관 색상으로는 △라떼 그레이지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6개의 원톤 컬러와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4개의 투톤 컬러로 운영한다. 내부에는 △그레이 투톤 반영 등 토레스 EVX에 적용되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며 더욱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KGM은 더 뉴 토레스 출시와 동시에 '더 뉴 토레스 밴(VAN)'과 '바이퓨얼(Bi Fuel) 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의 엔진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갖춰 장거리 운행 시 연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 뉴 토레스 밴'은 트렁크 공간을 최적화해 야외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2인승 SUV로, 최대 1462ℓ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kg을 실을 수 있다.

더 뉴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T5 2838만원 △T7 3229만원 △블랙에디션 3550만원이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TL5 3168만원 △TL7 3559만원이다. '더 뉴 토레스 밴'은 소형 화물차로 분류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TV5 2666만원 △TV7 3042만원에 판매한다.

KGM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토레스는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실내 디자인과 고급 편의 사양이 새롭게 추가됐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토레스가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이 한층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하여 다시 한번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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