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성정보(대표 원종윤·조정재)가 챗GPT를 활용한 '오케이닥(OK DOC) AI 닥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오케이닥 AI 닥터는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진료받지 않아도 건강 증상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 정보 접근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나의 질문이 계속 누적 기록돼 사후 유사 증상이나 문의가 있을 시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의료 상담 플랫폼으로 시작한 오케이닥은 이번 의료 상담 서비스를 국내외 동포 모두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해외 거주 중인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내국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케이닥 AI 닥터는 많은 의료 전문 데이터를 학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답변 기능을 갖췄다. 인성정보는 향후 AI 닥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 전문의 진료 상담 서비스, 맞춤 진료과 추천 서비스, 복용약 설명 서비스 등 사용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성정보는 지난달 정신건강 관리에 이어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오케이닥 브랜드를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시키는데 박차를 가했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내외 국민 모두 어디서든 의료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케이닥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사용자 환경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