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총장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을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 양측이 정치적 용기를 보여주고 합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라파 검문소와 동남부 케렘 샬롬 검문소의 폐쇄는 이미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두 관문 모두 즉시 재개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7일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쪽 구역을 장악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인 검문소를 장악함으로써 라파 시가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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