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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 딸 하버드 보낸 주부, 집안일 안해도 이건 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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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Parents -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유산



"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밖에 키우지 못한다. "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말이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큰 그릇의 부모일까? 자녀가 잘 자라길 바란다면, 부모로서 무엇을 가르치고 물려줘야 할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The Joongang Plus 안에서 밀레니얼 양육자를 위해 콘텐트를 제작하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유산을 소개한다.

중앙일보

박정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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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 어린 시절이 결정한다



자녀가 행복하기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조지 베일런트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 답을 찾기 위해 70여년에 걸쳐 814명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여든 즈음 “행복하다”고 말한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은 부자도, 큰 명예를 가진 이들도 아니었다. 행복의 비밀은 유년기에 있었다. 어린 시절이 불행했던 이들은 하버드대를 졸업했어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것이다. 베일런트 교수의 연구 결과는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선명하게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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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있는 삶이 성공을 이끈다



행복에 더해 하나 더 바란다면, 성공일 것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잘하는 것이고, 성인이라면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는 것이리라. 성공을 위해선 유년 시절 어떤 습관을 길러주면 좋을까? 『미라클 베드 타임』의 저자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김연수 작가는 ‘취침 습관’을 강조한다. 초등학생이라면 밤 9시엔 잠자리에 들게 하라는 것이다. 일찍 자면 공부도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원칙이 있는 삶에서 자기절제력 같은 성공의 역량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작가의 이런 신념은 『나는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을 쓴 심활경 작가의 교육관과도 일맥상통한다. 두 양육자가 지키고자 했던 삶의 원칙은 자녀의 삶에서 어떻게 작동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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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미라클 베드타임'의 저자 김연수 씨는 매일 밤 아이가 9시에 자는 습관이 아이의 삶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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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낼 수 있다



역경 없는 삶은 없다. 역경을 견디고 살아내는 힘이 중요한 이유다. ‘회복탄력성’이 시대의 화두로 뜬 것 역시 그래서이리라. 『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의 저자 이지영 작가가 학원비를 아껴 10년 간 방학마다 가족끼리 해외 여행을 다닌 것 역시 같은 이유에서다. 그가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었던 건 추억이 아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헤쳐나갈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가족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9년 째 두 아이와 국내외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는 『내 삶을 바꾸는 조금 긴 쉼표, 한 달 살기』 류현미 작가도 마찬가지였다. 어디서든 주어진 상황과 형편에 맞게 뚝딱 살아낼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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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앞에 놓인 삶에 충실하다



어른이 되면 안다. 세상을 바꿀 위인이 될 수 없다는 걸 말이다. 하지만 거창한 포부가 없어도, 대단한 성취를 일구지 못해도 삶은 살아낼만한 것이다. 『숲속의 자본주의자』를 쓴 박혜윤 작가가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가르치는 이유다. 그는 서울대를 나와 주요 일간지에서 기자로 일하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 학위까지 땄지만, 시골에서 별다른 직업 없이 산다. 아이들에게도 바라는 게 없다. 숙제 검사조차 하지 않는 그가 집안일 통해 아이에게 남기고 싶은 것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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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유산

유산①행복한 노년, 어린시절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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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②원칙 있는 삶이 성공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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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③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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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④지금 내 앞에 놓인 삶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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