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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ICQA, AI·클라우드 전환시대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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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태열 본부장(왼쪽부터), 양홍모 과장,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김효정 교수(학과장), 김윤수 교수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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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7일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와 정보통신산업 미래인재 공동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2024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컴퓨터공학 및 AI원리 등 전문적인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챗GPT 등 다양한 생성형AI 융합으로 정보기술(IT) 비전공자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AI서비스 이해와 활용, 클라우드기반 AI 이해와 활용 등 AI시대 핵심 축인 클라우드 실습환경을 활용하는 교과목 구성으로 대학원 혹은 산업계 수요가 많은 IT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ICQA는 IT산업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실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PC정비사(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부분공인), 지능형홈관리사(국가공인), 인터넷보안전문가(민간자격), 인터넷보안관리사(민간자격), 영상정보관리사(민간자격), 모바일로보틱스(민간자격)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교류 및 공동 기술과제 개발 △산학겸임 교육자 및 산업체 전문가 교육 활동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자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사이버대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 취득 특강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컴퓨터·AI공학과 재학생은 협회에서 실시하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PC정비사·지능형홈관리사, 민간등록자격 영상정보관리사, 인터넷보안전문가·인터넷보안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 애로사항 해소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효정 세종대 컴퓨터·AI학과장은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네트워크 관리자 및 컴퓨터시스템 관리자를 목표로 하는 재학생을 지원하고,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자격증 획득 등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객관적으로 평가 및 인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강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대외협력본부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과 교육과정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역량을 주고받으며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IT 융합서비스 및 AI 등 신기술확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세종사이버대와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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