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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항제철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매직&벌룬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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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매직쇼와 더불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풍선쇼까지

국제대회서 특별상 받은 김재환 마술사 출연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매직&벌룬쇼' 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이 주연을 맡았다 .

세계일보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연에 참여한 직원과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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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마술사는 전국대회 2관왕과 국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 대학가와 기업체 등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

그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대가 끝난 후 공연에서 사용하던 마술 소품을 효자아트홀을 찾아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는 등 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이번 공연은 5세~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된 만큼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번 공연은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발표력 , 그리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적인 측면도 두루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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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마술사가 어린이와 함께 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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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참석한 포스코 직원 가족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라며 "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마련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공연이 지속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

지난해 5월 최현우 마술쇼를 개최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해 8월 여름방학 특집으로 연극 ' 엄마 , 아빠새는 음치왕'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이를 통해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 문화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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