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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출시 100일 기동카, '해치' 담은 새 실물카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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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7월 본사업부터 출시되는 기후동행카드 신규디자인 중 1종. 해치 캐릭터가 적용됐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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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0일을 넘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누적 124만장이 판매되고, 하루 이용자도 지난달 2일 이후 50만명을 넘는 등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몰이에 힘입어 7월 본사업에 사용할 실물카드 디자인도 공개됐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5일 출시 100일을 맞았으며, 지난 2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모바일 67만771장, 실물 57만8641장이 팔려 모두 124만9천장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용자도 지난달 2일 사업목표인 일 사용자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2일에는 하루 53만명이 사용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대중교통 사용금액의 20~53%를 사후 환급해주는 K패스가 지난 1일 도입된 뒤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오히려 증가했다며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후동행카드 탄생 100일을 맞아 7월 본사업에 도입될 기후동행카드 신규 이미지도 이날 공개됐다. 신규 실물카드는 서울 상징 캐릭터 '내친구 해치'가 적용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서울시는 신규 카드 판매에 앞서 기후동행카드 이용후기를 제공한 100명을 선정해 신규 디자인 기후동행카드를 다음달 말에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일 축하 이용 후기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포스터의 QR코드와 링크주소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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