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인천 강화도서 달리던 전기차에 불…차량 1대 전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소된 전기차

인천 도로를 달리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어제(5일) 밤 9시 50분쯤 강화군 하점면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아이오닉5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고 화재 발생 장소 인근에 있던 검문소 차량 차단기도 파손됐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로부터 "차에서 갑자기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0여분 만인 밤 10시쯤 불을 껐습니다.

불길이 사그라든 뒤에도 차량에서 열이 계속 나, 차량 견인은 불이 난 지 한 시간 뒤에야 이뤄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