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영상] "제가 귀엽고 유명하다" 도쿄도지사 후보가 정견 발표 중 상의 탈의…"이거 코미디야?" 반응 나오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7일 일본 도쿄도지사를 뽑기 위한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출마한 후보들의 온갖 기행으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사람 모두에게 정책 발표 시간을 주는데요. 지난달 27일에 우치노 아이리 '카와이 워치 마이 정치 방송' 대표가 자신의 정책 홍보를 위해 출연을 했습니다. 우치노 아이리 후보는 "드디어 여러분과 만났다, 제가 귀엽고 유명한 우치노 아이리예요" 인사하고 얘기를 하는 중 긴장해서 덥다며 갑자기 상의를 벗었습니다. 또 "나는 귀여울 뿐 아니라 섹시하다" 이름을 외워달라며 정책과 상관없는 말만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