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공습 받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사진=UPI·연합뉴스〉 |
이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구호품이 반입되는 국경 검문소를 폐쇄하고 로켓 발사 원점인 라파 인근 살람 지역에 보복 공습을 가했습니다.
현지 시간 6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의 한 주택을 공격해 팔레스타인인 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국제 사회 중재로 휴전 협상을 진행했지만 종전 여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지난 5일 "하마스가 우리와 협상 타결을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감지했다"며 "이는 라파와 가자지구 전역에 군사 행동 개시를 의미한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박지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