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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반지의 제왕'·'타이타닉' 배우 버나드 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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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타이타닉'과 '반지의 제왕'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일 오전 버나드 힐이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매니저가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출신인 힐은 1970년대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주로 선이 굵은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에드워드 제임스 스미스 선장 역을, 영화 '반지의 제왕' 2·3부에서는 로한의 세오덴왕 역을 맡아 널리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