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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가자 사이 케렘샬롬 검문소 공격받아…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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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공격후 폐쇄…하마스, 공격 배후 자처

뉴시스

[케렘 샬롬=AP/뉴시스] 인도주의적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들이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남부 케렘 샬롬 국경 검문소를 지나 가자지구로 들어가고 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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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남부 사이 통로인 케렘샬롬 검문소가 5일(현지시각) 공격을 받아 최소 7명이 부상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오브이스라엘 등은 이스라엘 군의 발표를 인용해 케렘샬롬 검문소가 공격받아 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무장단체가 이번 공격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박격포 공격은 이스라엘군 기지를 표적을 삼았다”고 강조했다.

공격이후 케렘 샬롬 검문소는 폐쇄된 상태다.

이 검문소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기습 공격 후 폐쇄됐다가 12월에 일부 통행이 재개됐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당시인 지난 1일(현지시간) 케렘 샬롬 검문소를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 등과 함께 방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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