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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네타냐후 "일시휴전 할 수 있지만 종전은 수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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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종전·이스라엘군 철수 포함 포괄적 휴전 원해"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핵심 쟁점인 종전과 이스라엘군 철군에 대해 다시 한번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하마스는 종전과 철군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휴전 협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질 석방의 대가로 전투를 잠시 멈출 수는 있다"면서도 "어떤 경우라도 우리는 군사 작전 종료와 가자지구 철군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