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치고 빗줄기가 굵은 지역이 많은데요.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 일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의 빗줄기도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오락가락하면서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이틀간 예상되는 양만 보아도 많습니다.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며 요란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하셔야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물러납니다.
서울 기온 19도로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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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치고 빗줄기가 굵은 지역이 많은데요.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 일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의 빗줄기도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오락가락하면서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이틀간 예상되는 양만 보아도 많습니다.
제주 산지가 300mm 이상이고요, 남해안에 최대 15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도 많게는 100mm가 넘겠습니다.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며 요란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하셔야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물러납니다.
서울 기온 19도로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비는 수요일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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