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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가 산불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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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5월 4일 오전 10시 33분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8시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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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살수차가 산불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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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소방헬기 1대 포함 총 4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 총 장비 18대와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하여 진화인력 144명을 동원하여 오후 6시 45분에 산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원인 및 화재피해규모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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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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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산불은 초기대응이 중요한데 산불 발생 초기에 헬기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단계인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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