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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노쇼·떡상·득템…대체할 우리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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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3일까지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쓰기

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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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6일부터 23일까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를 연다.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이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제시된 단어들은 ‘노쇼(no show), 떡상(떡上), 득템(得item), 시그니처(signature), 딥페이크(deepfake)’ 등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13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출한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 순화어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뽑아 시상한다. 우수작은 전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교육청 부분 최우수 기관,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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