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 모두의 다채움 콘퍼런스' 개최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모두의 다채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 1부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이 '다채움은 충북 교육의 의미있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고, 현장 교사와 빅테크 기업 전문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사전 신청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에 바로 쓰는 다채움', '생성형 AI의 활용 및 비전' 등 4개 주제, 6개 세션으로 나뉜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식전행사로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과 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보급한 스마트기기인 '이로미'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콘퍼런스 현장에는 3개 에듀테크 기업의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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