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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연금과 보험

해외여행 보험도 뭉치면 싸다 4인 이상 가입하면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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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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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업계 최대 할인 혜택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둘이 모이면 10%, 셋이면 15%, 넷 이상이면 2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휴대품 손해 등 다양한 위험을 대비하는 상품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오프라인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50% 저렴하다.

삼성화재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보험료를 내렸을 뿐 아니라 보장 내용도 차별화했다. 항공기가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결항 추가 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다양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편을 기다리며 지출한 식비뿐 아니라 해당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을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해준다. 공항 라운지 이용권은 전자바우처 형태로 즉시 발급되고, 가족형으로 가입하면 가족 모두에게 지급된다.

또 해외여행 중 발생한 진찰, 수술, 입원비 등 해외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도난 사고로 휴대품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여행 중 비어 있는 집의 안전도 지켜준다. '여행 중 자택 도난 손해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 기간 중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과 파손 등 위험을 보장한다. 또 특약에 가입하면 입국 항공기가 지연·결항됐을 때 반려견이나 반려묘 돌봄 서비스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보장해준다.

삼성화재는 해외여행 중 이용 가능한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 사고로 현지 병원을 이용하거나 여권을 분실해 대사관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365일, 24시간 우리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행복한 해외여행을 위해 준비한 할인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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