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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시설공단, 어린이날 맞이 ‘4색 테마 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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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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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부산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102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공연마당 등 4색 테마로 구성된다.

나눔마당은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수풍뎅이 애벌레 분양, 사랑의 팝콘 무료나눔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마당은 5일 정오부터 다양한 종류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곤충아 놀자, 빙글빙글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목각인형 꾸미기, 탄소 중립 페트병 변신! 다육이 화분 만들기, 폐목재 활용 나무공예 향나무 물고기 만들기, 내가 만드는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참여마당에서는 포토판넬을 활용한 인생네컷 사진인화,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가족 댄스 챌린지, 공원을 스케치하다 빅드로잉, 청군, 백군 어느팀이 이낄까! 물풀공 던지기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마당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흥겨운 무대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색빛 버블쇼와 팡팡벌룬 매직쇼, 저글링 코미디히어로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공연, 조종 체험 등이 준비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의 사랑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는 올해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준비하며 부산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부산 생명의 숲, 부산 성의신협 등 여러 유관 기관과 단체의 후원 및 재능 기부 등 협업을 성사시켜 더없이 의미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외에도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금강공원, 스포원파크 등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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