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인공지능(AI) 기반 단체 예약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 에어비앤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어비앤비가 인공지능(AI) 기반 단체 예약 기능을 도입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단체 예약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공유 위시리스트와 숙소의 세부 정보가 포함된 단체 여행 초대장을 만들 수 있다. 초대 카드에는 주소, 체크인 지침 및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같은 세부 정보도 있다.
사용자는 휴대폰의 연락처나 링크를 통해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으며, 그룹 구성원은 숙소를 목록에 추가하거나, 숙소에 대한 메모를 남기거나, 투표를 통해 예약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모든 게스트가 호스트와 채팅하고 메시지에 반응할 수 있는 새로운 메시지 탭도 도입할 예정이다. 호스트는 AI 기반 추천을 사용해 게스트에게 숙소의 체크아웃 가이드를 보내는 등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의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