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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미 연방기관, 북한 등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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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기관, 북한 등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미국 의회가 설립한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재차 국무부에 권고했습니다.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현지시간 1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이들 국가의 정부가 종교와 신앙의 자유 침해에 관여하거나 용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별우려국으로 지정 권고된 국가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미얀마, 사우디, 쿠바 등 17개국입니다.

위원회는 북한의 종교 상황을 세계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북한 내 개신교 신자들이 정치적 범죄자로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특별우려국 #종교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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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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