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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혐의 인정…"협박은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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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씨가 재판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오 씨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 받아 준 두산베어스 선수 8명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안혜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씨에게 수면제를 대리처방 받아 줬다고 KBO에 신고한 현역 야구선수는 8명입니다.

모두 오씨가 몸담았던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대부분 2군의 젊은 선수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