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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공식입장] 유재환, 성희롱·예비신부 이복동생 의혹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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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유재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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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후 작곡비 사기, 성희롱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35)이 입장을 밝혔다.

유재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유재환은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생각합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하여 여러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렸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성추행, 성희롱 의혹에 대해 "일단 일부 카톡 캡쳐와 제보들로 지난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 동을 되돌아보며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고 사과하며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지인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 드려 정 말 너무나도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연락을 웃으며 하며 지내서 몰랐습니다. 만약에 법적인 심판이 주어진다면 카톡내용이 전부있기에 법원에 제출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예비신부가 이복동생이라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제가 톱스타도아니고, 아이돌도 아니고 그런 데 한달 전 그 당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는게 부담스럽고, 감 춰야 할 일반인 여자친구였기에 너무 갑작스레, 워딩을 정말 미 친사람이 판단해서 선택한듯 이복동생이란 말을 써서 가족을 욕보였습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죽고싶은 마음이 가장 크고,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걸 잘알기에 앞으로 성실하게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제대로 살아가고싶 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유재환이 올린 입장문 전문.

죄송합니다 모든게 저의 불찰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생 각합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하여 여러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렸습니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여러분께 드린 실망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오늘까지도 한분한분 직접 찾아 추가적으로 원하시는 환불희망 자에게 변제날짜도 말씀 드렸습니다. 다만 금액이 너무 커서 지 금 당장 한번에 모든 분께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분할 변 제 양해부탁드리고있으며 제가 말쓰드린 날짜는 무조건 책임지 고 지킬것입니다.

그러나 성추행, 성희롱은 전혀아니었습니다.
일단 일부 카톡 캡쳐와 제보들로 지난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 동을 되돌아보며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지인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 드려 정 말 너무나도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연락 을 웃으며 하며 지내서 몰랐습니다... 만약에 법적인 심판이 주 어진다면 카톡내용이 전부있기에 법원에 제출하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는 한편으로 제게 그런 맘의상처를 겪었는데 절보고 직접 말을 못한거면 백번천번 찾아가 사죄하고 또 사죄 하겠습니다... 저는 사과를 너무 하고싶은마음이 가장큽니다...

이복동생 거짓 언급도 죄송합니다.
당최 원 생각인지 제가 톱스타도아니고, 아이돌도 아니고 그런 데 한달 전 그 당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는게 부담스럽고, 감 춰야 할 일반인 여자친구였기에 너무 갑작스레, 워딩을 정말 미 친사람이 판단해서 선택한듯 이복동생이란 말을 써서 가족을 욕 보이고, 하... 이건 절 좋아해주셨던분들과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섣부르게 올렸던 결혼 글 관련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실제 결혼식부터 현실적인 준비는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은 상황 이였습니다. 힘든시기이지만 결혼할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는 존재만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결혼식장부터 집까지 실질적 인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거 마냥 오해가 될만한 문장이 들어가 있었다고 뒤늦게서야 잘못되었다는 상황판단이 되었습니다.

죽고싶은 마음이 가장 크고,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걸 잘알기에 앞으로 성실하게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제대로 살아가고싶 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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