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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2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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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의대생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메디스태프 대표가 다시 경찰에 불려 나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1일) 오후 메디스태프 대표 기 모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다시 소환했습니다.

앞서 메디스태프에는 지난 3월 진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조롱하며 개인정보를 공개한 전공의 블랙리스트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기 씨는 이 일로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당해 지난 3월 25일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하는 전공의 행동지침 글과 관련한 수사가 시작되자, 관련 자료 등을 숨기려 한 혐의로도 메디스태프 관리자와 직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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