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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암호화폐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한때 6만달러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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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자료: 코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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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5월의 첫날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6만달러 저항선이 무너졌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일 오전 7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4.44% 급락해 6만89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일 간밤 한때 5만923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41% 하락한 8737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5.65% 급락한 302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 역시 2.43% 내린 580달러, 리플(XRP)은 3% 이상 하락한 0.50달러, 솔라나(SOL)는 6% 폭락한 128달러, 카르다노(ADA) 역시 3% 이상 하락해 0.44달러를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번 침체는 직접적으로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 물량의 대폭 감소, 근본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 하락이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시장이 얼어붙자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도 연속적인 매도 물량이 발생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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