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강북종합체육센터 내달 3일 개관...이달 16~21일 수영장 시범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강북종합체육센터 모습(사진제공=강북구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 48길 14)가 다음 달 3일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이달 21일 열리며, 프로그램별 신규 신청자 접수는 25일부터다.

강북종합체육센터는 부지 1704㎡, 연면적 2645㎡(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2층 수영장(6레인, 25m) ▲지하1층 로비, 카페 ▲지상1층 헬스장, 기구필라테스실, GX프로그램실 ▲지상2층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구는 개관에 앞서 이달 16~21일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구가 수영장 사용에 대한 구민 의견을 듣고 운영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 기간(이달 19일은 운영 제외) 매일 6개 시간별 30명씩 총 90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자유수영 1개 타임(50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7~9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종합체육센터가 구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북구 전역에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