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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빗나간 동해안 지진해일 예측...기상청 "총 수위 정보 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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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해일,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지난 1월 동해안에서 31년 만에 지진해일이 관측됐는데, 당시 기상청의 예측치와 실제 해수면 높이가 너무 크게 차이 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이 출범 이래 처음으로 발간한 '지진해일 분석 보고서'에도 이런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자 동심원 형태로 발생한 해일이 우리나라 동해안까지 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