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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도미노처럼 쏟아져"…시흥 고가차로 건설 현장 상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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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노동자 2명 중상…모두 8명 부상

추가 부상자 수색 중…인근 통제로 혼잡

[앵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경기 시흥시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졌습니다. 건설 노동자 7명과 시민 1명이 다쳤는데, 바로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은 기자, 사고가 어떻게 난 건가요?

[기자]

처음 사고 신고가 들어온 시각은 오늘 오후 4시 반쯤입니다.

시흥시를 지나는 서해안로 부근 고가차로 건설 도중이었습니다.

다리 기둥 2개를 세워놓고 그 위로 상판 9개를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