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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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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퇴근길] “中커머스 직구 어린이용품, 환경 호르몬·발암물질 범벅”…삼성전자, 1Q 반도체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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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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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소’ 네오 클래식, 중국서 선공개… 국내 공개도 임박

[문대찬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클래식 서버 ‘네오 클래식’이 지난 25일 중국에서 오픈했습니다. 네오 클래식은 블소 고유 독창성을 살린 신규 서버입니다. 엔씨는 지난해 11월 관련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죠.

지난 2012년 출시된 블소는 무협과 판타지가 결합한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스타일리시하고도 무게감 있는 전투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리니지’, ‘아이온’과 더불어 과거 엔씨 전성기를 이끈 작품으로 꼽힙니다. 네오 클래식 서버에선 이러한 원작 재미에 더해, 그래픽 리마스터와 전투 시스템 변화 등으로 보다 확장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에 따르면 네오 클래식 서버는 공개 후 중국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뉴얼된 에셋과 생동감을 불어 넣은 월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블소 초창기 전투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즐겁다는 반응이 적잖다는 설명입니다.

엔씨는 중국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게임을 최종 점검한 뒤, 네오 클래식 서버를 국내에 오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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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4이통 지원사업, 정책실명제 적용해야"

[강소현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정부의 28㎓(기가헤르츠) 신규사업자의 시장안착 지원사업과 관련해, 정책실명제 적용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서를 30일 제출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한 신규 통신사 시장안착 사업이 실패할 경우 이로 인한 구조조정 비용은 온전히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만큼, 정책실명제를 통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총 4차례에 걸친 성명문 발표를 통해 28㎓ 신규사업자에 대한 정부 정책을 비판해왔습니다. 28㎓ 신규사업자인 스테이지엑스의 재정능력을 지적하며, 재정능력 미비가 이용자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법인등기상 스테이지엑스는 23개 종목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자본금을 1억원에 불과하다. 사내이사는 총 2명으로, 그나마도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본점이 보증금 없이 매월 비상주 사용료 3만원을 지불하며 사용하는 공유오피스(소호비즈니스센터)에 위치했다며 형식적인 법인형태 만을 갖췄다고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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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네이버 라인 지분 처분 압박…과기정통부 “필요 시 지원”

[이나연기자] 네이버가 일본 정부 압박으로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놓인 가운데, 외교부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 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9일 과기정통부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네이버와 협의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죠. 다만 이번 사안이 한일 양국 간 외교 협상 의제로 번질 가능성에 대해선 “일본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후속 행정지도와 관련한 것으로 한일 외교관계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라인 운영사인 라인야후 측에 일부 라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 및 위탁 중인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 요구를 골자로 한 행정지도를 지난달과 이달 실시했죠. 이는 지난해 라인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단이었는데요. 행정지도는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 현지 언론에선 라인야후 공동 경영권을 쥔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란 보도도 나오면서 향후 진전될 상황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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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中커머스 직구 어린이용품, 환경 호르몬·발암물질 범벅”

[왕진화기자]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이하 알리)·테무 등에서 해외 직접구매(직구)로 구매 가능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에서 카드뮴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관세청은 알리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252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38종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는데요. 252종의 평균 가격은 불과 3468원으로, 그야말로 초저가 제품입니다. 정식 수입 요건을 갖추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직구 물품들이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요.

38종 중 27종에선 기준치 대비 최대 82배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11종 중 6종에서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나왔고요, 함량은 기준치 대비 무려 최대 3026배에 달했습니다. 나머지 5종에서는 기준치 대비 최대 270배의 납이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특히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장을 저해할 수 있어 어린이제품에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카드뮴은 독성이 강해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된 1급 발암물질이고요. 납은 중독 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줄 선물이라면 비용을 더 주고서라도 안전성 검사 등을 거친 국내산 제품 구입이 훨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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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반도체 날았다...갤럭시 AI '효자'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회복에 따른 판가 상승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31.87% 늘어난 수치인데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2% 증가한 71조915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입니다 순이익은 6조7547억원으로 328.98% 늘었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1분기 영업익은 1조9100억원, 매출 23조1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과 시장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분기에 이어 고부가 제품인 DDR5와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진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는 HBM과 DDR5, 서버SSD, UFS4.0 등 고부가 가치 제품 수요에 대응하며 질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스템 LSI은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SoC, 센서 등 부품 공급은 증가했으나 패널 수요 둔화에 따른 DDI 판매 감소로 실적 개선은 예상 대비 둔화됐습니다. 파운드리는 주요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매출 개선은 지연됐지만 효율적 팹(FAB) 운영으로 적자폭이 소폭 축소됐습니다. 삼성전자는 4나노 공정 수율을 안정화하고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제품 생산을 크게 확대했고, 역대 1분기 최대 수주실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영업이익 4조700억원, 매출 47조29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MX 부문 영업익 3조5100억원, 매출 33조53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에도 첫 AI폰인 갤럭시 S24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익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S24에 탑재된 갤럭시 AI 기능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판매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갤럭시 AI가 첫 탑재된 갤럭시 S24 시리즈 구매자의 절반 정도의 AI 기능 사용을 목적으로 단말을 구매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세와 충당금 환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2분기 중 HBM3E 12단 양산을 진행, 고객사에 샘플 차질없이 제공할 계획입니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2나노미터 설계 인프라 개발을 완료하고 3D IC에 적용 가능한 4나노 공정도 준비를 완료해 선단 공정 경쟁력을 지속 확대할 방침입니다.

MX사업부는 "올해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계획 발표에 따른 소비 심리 안정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성장 전환이 예상된다"면서 갤럭시 AI를 기존 플래그십에도 확대하고, R&D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생활가전 사업부는 AI 가전 시장에 주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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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갤럭시S24' 평균대비 Z세대 증가율 컸다"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기능으로 Z세대 소비자들의 판매를 이끌었다고 발표했습니다. 30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상무는 "차별화된 AI 기능으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라면서 "이러한 상승은 갤럭시 AI가 견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Z세대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전작 대비 전 연령대에서 S24 판매가 늘어났으나, 특히 Z세대의 증가율이 전체 평균 대비 컸다"면서 "Z세대는 갤럭시 AI 기능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간 애플의 아이폰은 1020세대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얻는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AI 기능으로 Z세대의 마음을 얻은만큼 삼성전자의 Z세대 공략은 한동안 차별화된 AI 기능이 주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AI 기능 만족도와 사용 패턴 조사해 AI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AI 기능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며 "각 폼팩터에 최적화된 AI 기능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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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업황 둔화 뚫는다…시설투자 확대·AI 등 응용처 다각화 추진

[고성현 기자] 삼성SDI가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설비투자(CAPEX)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전고체·46파이·리튬인산철(LFP) 등 신규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합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시대 본격화로 전력 수요가 높아지는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배터리 공급도 추진해 응용처를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삼성SDI는 30일 2024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 5조1309억 원, 영업이익 2674억 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전분기 대비 7.8% 각각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8%, 전분기 대비 14.2% 각각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5.6%) 대비 0.4%포인트(p) 가량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삼성SDI의 배터리 사업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5818억원, 영업이익 21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전분기 대비 8% 각각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2%, 전분기 대비 5% 각각 줄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4.7%로 전분기(4.5%) 대비 0.2%p 상승했습니다. 중대형 전지 부문 각형 주력 제품인 P5 공급이 확대된 한편, 신규 배터리 제품 P6가 미국 권역으로 공급이 개시되면서 수익성 선방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소형 전지 부문에서도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등으로 파우치 배터리 판매가 늘며 매출과 수익성이 늘었습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기존 투자계획을 유지하는 한편 전년 대비 설비투자(CAPEX) 규모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 전망이 여전히 밝은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 수요에 기반한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올해 헝가리와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미국 합작 등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46파이, 전고체, 리튬인산철(LFP) 등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계획된 투자로 중장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무대인 유럽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는 유럽이 주요 전기차 시장 중 가장 약세를 타고 있지만, 실질적인 공급처가 다각화된 덕에 그 영향이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 SDI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저가형에 탑재되는 NMX·LFP 배터리 개발 등 시장 다각화도 추진합니다. 회사는 이같은 제품을 2026년 양산 목표로 하며, 일정 수준의 수익 확보를 위한 제품 차별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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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서울] 마침내 한국어 지원,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출격

[이안나기자] 이제 국내 기업·개인들도 한글로 편하게 마이크로소프트(MS) 인공지능 챗봇 코파일럿이 적용된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30일 ‘MS AI 투어 인 서울’에서 직접 이 소식을 전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을 선보인지 5개월 만이네요. 한국어 기능은 이날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월 30달러 구독료를 내면 코파일럿을 워드, 아웃룩, 엑셀, 파워포인트, 팀즈 등 오피스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기록을 바탕으로 문서 초안을 작성하거나 팀즈 영상 회의를 분석해 내용을 요약하는 등 활용할 수 있죠. 실제 코파일럿이 적용된 MS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들은 생산성 향상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이처럼 MS는 업무 솔루션에 코파일럿을 전방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오래 함께 해온 MS 개발자 콘텐츠는 이제 애저 AI 스튜디오, 코파일럿 스튜디오, 깃허브 코파일럿으로 확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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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안보’ 위해 다시 뭉친 한‧미, 고위급 회담 5월 열린다

[최민지기자] 한국과 미국 양국이 사이버안보 동맹을 견고히 합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 ‘SSG(Senior Steering Group)’ 회담이 개최되는데요. 한국에서는 국가안보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을 대표로, 국가정보원,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참여합니다.

한국 대표단은 오는 5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RSAC2024’ 일정과 연계해 이번 SSG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RSAC와 SSG 회담은 별개 행사이고요.

대통령실은 SSG 출범 후 지속적으로 미국과 사이버안보 동맹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워싱턴에서 SSG 공식 출범 후, 같은 해 11월 서울에서 회담을 열었으며, 올해 또다시 미국에서 후속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인데요. 이번 회의에서는 사이버안보 중심으로 후속 대책 논의를 적극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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