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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쌀 한톨보다도 작은표본 잘라…구글·하버드, 인간 뇌 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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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과 구글이 쌀 한 톨보다 작은 뇌 조직으로 복잡한 인간의 뇌 지도를 그려냈다고 CNN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하버드대 분자세포 생물학 교수인 제프 리히트만 박사는 10여년 전 작은 뇌 조직 하나를 확보했다.

1㎣에 불과한 이 조직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술 과정에서 확보한 것이다.

리히트만 박사 연구진은 이 조직을 머리카락의 1천분의 1 두께에 해당하는 30나노미터 굵기로 잘게 잘랐다. 인간 뇌 지도. 2024.5.17 [하버드대 리히트만연구소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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