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가 매칭 플랫폼 비에프에이아이(BFAI)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받았다. [사진=BFAI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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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가 매칭 플랫폼 비에프에이아이(BFAI)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받았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BFAI의 대표 서비스는 'WhaleAI'로, 중소규모 기업(SMB)에 AI를 활용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이다. 현재 영어권 국가를 타겟으로 제공된다.
대부분의 SMB들은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내부 전문성과 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WhaleAI는 AI 전문가와 SMB들을 연결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김정태 BFAI 대표는 “병원, 중소규모 리테일 매장, 소호몰들은 간단한 AI 솔루션이라 하더라도 이를 활용해서 얻는 이득보다 도입하는 비용이 더 큰 상황이다”며 “투자사의 자금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SMB 상황에 더 적합한 AI 솔루션들이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이탁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실장은 “대표자와 팀이 갖춘 역량을 고려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로 진출해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미 투자한 AI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등을 연결해 BFAI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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