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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명소노그룹, 임직원 농구대회 진행… 우승팀에 美 NBA 직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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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제1회 대명소노그룹 임직원 3X3 농구대회‘ 우승팀 ‘뉴시즌스’가 서준혁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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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제1회 임직원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4일과 25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내 소노 아레나 경기장에서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농구대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192명의 임직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정범균과 스포츠기자 김영현이 해설을 맡아 8강부터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대회가 열린 소노 아레나 경기장은 지난해 대명소노그룹이 한국프로농구(KBL)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을 창단하면서 7억원 이상 투자해 기존 다목적 체육관을 농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대명소노시즌의 ‘뉴시즌스’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미국 뉴욕 5박 6일 해외여행 포상 △서준혁 회장과 함께하는 NBA 2경기(뉴욕 닉스, 브루클린 네츠) 직관 △현지 투어와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뉴욕 ’33 시포트 호텔’에서의 체험 숙박 △소노호텔앤리조트 노블리안 숙박권 등이 제공됐다.

대회에는 이정현, 김민욱, 조재우, 백지웅, 김진용, 민기남 등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단도 참석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즉석에서 구단주 서준혁 회장과 김승기 감독의 깜짝 출전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스킬 챌린지, 팬 사인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월 프로농구 10번째 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출범했다. 지난 2월 ‘2024 아시안 유소년 농구 슈퍼컵’에서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 경기장의 대관을 지원하며 국제 농구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추후 3X3 농구 대회를 비롯한 정규 대회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농구 대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국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대회 유치를 통해 국내 스포츠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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