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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케냐, 무려 한달째 폭우...하천 범람에 4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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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흙탕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케냐 중부의 마이마히우 마을.

한 마을 주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무너진 집을 바라봅니다.

[앤 가치에/마을 주민]

"부엌문을 열자 물이 쏟아져 들어왔어요. 그렇게 휩쓸려 집에서 나오게 됐어요."

기록적인 폭우에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주민 45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