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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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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제2기 검찰정책자문위원 위촉…영화 ‘시민덕희’ 감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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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0명…위원장에 경실련 상임고문

대검찰청은 30일 제2기 검찰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보이스피싱(전화 금융 사기)을 다룬 영화 ‘시민덕희’ 감독도 포함됐다.

세계일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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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검찰정책자문위 위원장은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상임고문이 맡았다. ‘시민덕희’를 연출한 박영주 감독 외에도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총장과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 김상욱 경희대 교수(물리학), 박원호 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박성현 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위원에 위촉됐다.

대검은 “사회 각계에서 학식과 경험, 전문성을 인정받는 위원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검찰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바람직한 검찰 제도를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찰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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