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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호중, 세계 3대 소프라노와 콜라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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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윤 기자]
문화뉴스

김호중, 세계 3대 소프라노와 콜라보 콘서트...5월 체조경기장에서(사진 = 두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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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김호중과 세계 4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이 열린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오페라 전문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Lorenz C. Aichner)가 지휘하며, 뉴욕 필 부악장 미쉘 김이 악장으로 나선다. 또한,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객원으로 참여해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를 전한다.

김호중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프라마돈나는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 라리사 마르티네즈다. 두 사람은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가장 높은 섭외 순위를 자랑하는 오페라 가수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및 영화 테마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벨리니 '노르마' 등 오페라 핵심 아리아와 이탈리아 성악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대부 등의 테마음악 프로그램으로 김호중과 소프라노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중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오는 23일, '김호중 & 라리사 마르티네즈'는 24일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두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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