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챗 [사진: 폰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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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온디맨드 요약'(on-demand summaries) 기능을 구글 챗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현재 구글 챗은 대화목록의 대화를 자동으로 요약해주나, 중요한 세부 정보가 빠질 수 있다. 어셈블디버그(AssembleDebug)가 발견한 새로운 문자열에 따르면 구글 챗에는 AI 기반 요약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할 때마다 요약을 제어하고 생성할 수 있으며, 채팅 스레드를 길게 누르기만 하면 구글의 AI 언어 모델인 제미나이가 대화에 대한 간결한 요약을 생성한다. 이 요약은 핵심 사항을 강조하고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기능은 직장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공동작업에 구글 챗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길고 복잡한 대화 관리에 유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요약은 AI 모델에 의해 생성되며 다른 AI와 마찬가지로 제한 사항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해당 기능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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