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2025 의대 증원 '1600명 안팎' 전망…국립대 위주로 증원규모 감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다음주엔 각 대학들의 의대 모집인원 확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부가 일정 범위에서 자율 조정하도록 했는데, 실제로 증원규모를 줄이는 곳은 국립대에 한정될 것 같습니다.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자율증원 방안을 전격 발표한 지 9일째.

한덕수 / 국무총리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대들은 모집인원 확정에 골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