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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비번 경찰관, 월드컵대교서 투신한 시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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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한강에 나왔던 경찰관이 우연히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린 시민을 보고 물에 뛰어들어 직접 구조했다.

13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서울청 한강경찰대 소속 문선민 경위가 월드컵대교에서 뛰어내린 투신자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번이었던 문 경위는 월드컵대교 인근에서 수상레져 운동을 위해 몸을 풀던 중, 500m 정도 되는 먼 거리에서 '첨벙'하는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