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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경기도 양주 플라스틱 공장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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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1시간만에 진화됐다.

13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이에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148건이나 접수됐다.

양주시청은 오후 2시쯤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화재 현장엔 소방대원 103명과 진화 장비 44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 (영상 제공: 양주소방서)

이광희 기자(anyti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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