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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오열할 줄 알았는데" 이선영 아나운서, 1살 연하 남편과 결혼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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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이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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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MBC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SNS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한번 더 하고싶다.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하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하겠다"며 "아직 회신 못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은데,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1988년생으로, 지난 2017년 MBC에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라디오 '정치인싸' 등을 진행했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스타트업 임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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