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주노조·이주노동자평등연대·오산이주노동자센터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역에서 노동절을 맞아 열린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에서 행진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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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주노조·이주노동자평등연대·오산이주노동자센터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역에서 노동절을 맞아 열린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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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민주노총·이주노조·이주노동자평등연대·오산이주노동자센터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역에서 노동절을 맞아 열린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에서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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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동절을 맞아 열린 이번 집회에서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전 산업에 걸쳐 이주노동자를 대폭 확대하면서도 선행되어야 할 사업장변경의 자유 보장, 임시가건물 기숙사 환경 개선, 산재근절 대책, 임금체불과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 등은 외면하고, 착취와 차별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정책은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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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제노동기구(ILO)협약 준수와 강제노동 금지, 이주노동자 착취와 억압 중단,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노동허가제 실시, 차별없는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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