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일인 지난 24일 예매율 90%를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5.5%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영화관 모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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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극장에 걸린 '범죄도시 4'는 개봉일에만 82만여 명을 동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2.7%, 예매 관객 수는 87만여 명이다.
예매율 2위는 '쿵푸팬더 4'로 2.7%, 2만5천여 명으로 격차가 크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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