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에 인공지능을 탑재하고자 오픈AI와 협업 논의에 착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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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에 인공지능을 탑재하고자 오픈AI와 협업 논의에 착수했다고 27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양사는 잠재적 계약 조건과 오픈AI의 기능이 애플의 차기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18에 어떻게 통합될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애플은 구글과 협상에 돌입했다. 생성형AI 제미나이(Gemini)를 아이폰에 장착하고자 양사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방안에 대해 협상을 진행했다. 애플은 2022년 말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애플은 생성형 AI에 상당히 투자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더 많은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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