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은 현지 시간 26일 찰스 3세가 치료와 회복에서 진전을 보임에 따라 오는 30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런던 암 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왕은 계속해 치료받을 거지만, 의료진은 지금까지의 경과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며 "국왕은 이제 대민 업무를 다시 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지난 2월,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받던 중에 암 진단을 받아 치료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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