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이제 중간고사인데....부산 중학교서 57명 식중독 증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중간고사를 앞둔 시기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를 앞둔 시기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부산 동래구 A중학교 1학년 한 반에서 학생 16명이 구토·복통 등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부산시교육청에 들어왔다.

전수조사를 해보니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은 모두 57명이었다.

학교 측은 화장실, 교실을 소독하고 특별 방역을 실시하며 식중독 확산 방지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급식 보존식을 수거하고 인체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